어제 친구랑 서든 하는데...

어떤 모르는 애가 계속 채팅창에 70번 죽어주면 무기 왕창 준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겜할 땐 좀 닥치고 하라고 그랬더니...

걔하고 나하고 말싸움 붙었는데, -_-

말싸움이 계속 진행되다 보니 어느덧 내가 그 애를 20번만 해주기로 해버렸음 ;;;

뭐 무기를 정말로 받을 거라는 기대에서 한 건 아니고,

\"온라인 게임에서 저런 거 제안하는 애덜이 제안한 약속 지키나 안 지키나 한 번 보자\"라는 개념으로 방 하나 만들어서 20번 죽어줬는데...

결국 받은 선물함에 아무 것도 안 옴...

첨엔 서로 같은 방에서 겜하기 위해 친추를 했는데...

20번 죽어주고 나니...

걔가 \"제가 님 닉네임 외우고 있으니까 일단 친구 등록 해제할께요\" 그러더니...

그 쉑은 내 친구 리스트에서 사라졌고...

받은 선물함엔 오늘까지 암것도 안 옴...-_-

역시 온라인에선 가급적 사람을 믿지 않는 게 좃타능...

오프라인 직거래면 몰라도...인터넷상으로 구두로 이루어지는 거래들은 신뢰성이 없다능

나도 평소에 다나와나 디씨 장터에서 상대 구해서 중고거래 할 때 직거래 아니면 아무 거래도 안 한다능;;;

p.s.: 그 쉑 닉을 외우고 있으면 \"서든에서 이상한 사기치는 애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팀에 신고라도 할텐데...닉을 까먹어서 못하고 있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