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는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마에스트로로 빌게이츠, 잡스 배출한다는 건 아마도 마케팅 수법인듯...
그들과 마에스트로의 결정적인 차이가 뭐냐?
생존에 대한 압박감임.
무슨 말이냐면, 설령 같은 기술을 배우고 같은 수준을 타고 올라가더라도.

창고에서 시작한 사람은
자기가 배운 기술로 먹고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시장을 계속 주시하게 되고,
자기가 만든 제품을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어필하게 되고,
어필을 못하면 어떤 수단 방법을 생각해내서라도, 
자기가 못하면 누군가를 찾아내서 프로그램을 개선 시키는 방법을 쓸지라도.
(아니면 그 상황과 시대에서만의 독특한 방법.)
꼭 어필하려고함.

그런데, 마에스트로는 그냥 SW마에스트로를 배출할 뿐.
인큐베이터형 마에스트로.
음...
그런데, 그렇다고 아예 가능성이 없다는건 아냐.
요즘들어 구글(레리페이지)이나 페이스북(마크주커버그)들은
생존에 의한 사업보다, 흥미로 시작한 사업경향이 더 강하니깐...


처음나를 가장 불안하게 했던 것은 다른 회사가 달려들어 시장을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또 한가지 걱정은 대기업이 자기 회사에서 만든 대형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프로세서에 토대를 둔 소형 컴퓨터용으로 수정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가장 위급했던 순간은 1979년 DEC가 소형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PDP-11 개인용 컴퓨터를 내놓았을 때였다. 그러나 DEC는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별 매력을 못 느꼈는지 그 제품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 - 빌게이츠,『미래로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