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상큼 이라는 아이디로는 프갤에 상큼한 글을 남기고,
빙신빙신 이라는 아이디로는 프갤에 빙신력 글을 남긴다.
그러면서 빙신빙신 이라는 아이디가 발각되기 전까지는
스스로는 \'사실 난 상큼상큼이야\'  라고 생각한다.


착한 아저씨 라는 별명으로 웃는 모습으로 성실하게 이웃들을 대하고,
나쁜 아저씨 라는 별명으로 동네 여아 성폭행하고, 이웃 강도 살인한다.
그러면서 나쁜 아저씨라는 별명이 발각되기 전까지는
스스로는 \'사실 난 착한 아저씨야\' 라고 생각한다.


사장님 이라는 직책으로 직원들의 복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몹쓸놈 이라는 직책으로 여직원들 벗겨먹고, 직원들 노예 부린다.
그러면서 몸쓸놈 이라는 직책이 발각되기 전까지는
스스로는 \'사실 난 사장님이야\' 라고 생각한다.


정치인 이라는 직업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도둑놈 이라는 직업으로 국민 뒷통수 후려치며 돈 빼먹는다.
그러면서 도둑놈 이라는 직업이 발각되기 전까지는
스스로는 \'사실 난 정치인이야\' 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끔찍한 악행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사소한 거짓말에서 시작한다.

프갤의 누구라고 딱 꼬집어 말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