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발은 확실히 3류임..


오히려 

- 사이버 보안

- QA

- 데이터 엔지니어

- 데이터 분석,

- 파생상품 개발 


이런 쪽이 더 괜찮음.

어느 정도 배경 지식과 이해를 강하게 요구하는 분야들이 편함.


솔직히 개발자들 공부한다고 하는게 전혀 이해가 안됨.

예를들어 React 를 공부한다.

솔직히 비전공자 입장에서 이해가 전혀 안되는게.


비유하면 '인스턴트 라면 끓이는 법을 연구한다.' 이런 느낌임.

여태 동안 국수 만드는 법, 국물 내는 법, 재료의 특징 이런거 공부하다가.

개발자로 취업하려고 보니 다들 '인스턴트 라면' 잘 끓이는 사람이 진짜 개발자 취급받는 거임.


백엔드라든지 알고리즘 코드 테스트는 손쉽게 합격해도.

면접에 들어가면 이런 세부적이고 

(내 입장에서) 사소하고, 전혀 알고싶지 않은

하찮아 보이는 라이브러리 구현 관련 질문들을 하는데...


나는 프로젝트의 빅 픽쳐를 먼저 그리고, 구매자를 찾은 다음에

전체 그림을 그려나가는 사람이지.

그런 기술적인 부분부터 생각을 시작하는 사람이 아님.

그렇기에 더욱 사소하다고 느껴져서 면접이 힘듬.


그럴 때마다 개발자는 내 적성이 아니구나 느껴짐.


좀 더 원론적이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를 좋아함.

시스코, 세일스포스, IBM 같은 곳이 근본 넘쳐보이고 좋은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기업이 전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