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경남 진해서 군사훈련 받고 있었어요~

두어달 정도 기초군사훈련 받고서

해군 2함대 (당시 인천) 에 배치받았습니다.


사실 자원했습니다. 2함대에요. 

고향(경북 울진)에서 좀 더 멀리서 근무하고 싶은 마음에...


인천에 가니 선임병들이 그때서야 한마디씩

하더이다...


"IMF 시국에 타이밍 잘 맞춰 입대했어! 행운 기수구나!"

-- 해상병 420기 길나그네, 1998년의 기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