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일한지 이제 1년이네..
내가 부전공트로 컴공과를 3학년에 시작해서 수업만 겨우겨우 이해해가면서 졸업했는데
인터넷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어떻게 공부하나 찾아보니까
개발자는 인싸 아니면 좀 살기 힘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다들 블로그에 자기가 살아온 1년을 정리해서 올렸는데
나보다 훨씬 어린 친구들도 배민 테크 코스 이런거 수료하고 그 다음에 코스 리뷰어로 참여하고 대기업에 엄청난 네임드 개발자들이랑 서로서로 인맥 쌓고 하더라고.
그리고 봉사활동에 기타등등
나는 아침에 헬스(혼자 조용히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좋아함)
하루종일 일하면서 믹힐때마다 구글링해서 꾸역꾸역 처리하면 하루 다 지나고
집 와서 알고리즘 한문제니 풀면 다행이다 하면 잘시간이거든.
블로그 같은데도 내 신상 노출하는거 좀 싫어서 안하고.
개발하는게 재미가 없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뭔가 성공해서 안정적으로 살 수는 없을거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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