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게임 개발에 관심 생겼고 중딩때 부터 조금씩 게임 개발을 해오다가 개발자로 진로를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개발자에 대해 잘 모르시다보니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지금은 제 진로를 인정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아직도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데 지금도 너무 재밌어서 이 길로 가야겠다 싶었네요.

그리고 이제 고3되는데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일단 내신 성적이 너무 낮아요. 고1 때는 평균 5등급 나왔네요. 2등급 이상은 하나도 없었고 7등급고 있었습니다. 고2땐 평균 3.5 정도로 올리긴 했습니다. 모의고사는 수학2 국어4~5 영어3 이렇게 나오네요. 모의고사라서 이정도 나오지 수능때 여기서 2~3등급은 떨어질거라는건 알고있습니다. 특히 국어는 처참합니다. 그중에서도 문학은 아무리 해도 늘지가 않네요. 또 문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런 공부가 개발과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하는 질문이 계속 떠오르면서 현타가 계속 오네요.

이렇게 가다간 부모님께서(어쩌면 제가) 만족 할만한 대학에는 못갈것 같아서 요즘 고민이 많네요. 개발자라는 직업이 학업을 덜 본다곤 합니다만 우리사회에서 사람을 판단할때 자기도 모르게 보게되는게 또 학업이잖아요? 이 갤러리에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아래는 제가 반년 동안 개발했던 게임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pkj.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