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거주 7년차 대기업 외노자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일해보고 느낀
한국 일본의 노조간의 차이점을 들어보자면

한국 노조는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고
일본 노조는 기업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법적으로 연봉이나 처우 등을 변경할 때
노조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노조만 동의해준다면
합법적으로 무슨 짓이든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노조를 키웁니다(?)


기업이 나서서 노조를 만들고 키우고
자기들 애완견으로 갖고 있는데

노동자한테 온갖 불리한 처우, 제도를 강요할 때
애완견 노조 불러다가 도장 찍게 시켜요

일단 도장이 찍히면 합법적인 동의라서
비노조여도 전사원은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때문에 일본 노조들은 자진해서
제에에발 우리 노동자들 연봉 전체삭감 해주세요
제에에발 우리 고용계약서 쓰지말아주세요
제에에발 우리 3년 동결 하죠? 7년 동결 하죠?
이러고 기업에 찾아가서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업은 어휴 우리 개새끼 잘해쩌요?
여기 뽀찌 좀 받아라 어휴 우리 귀여운 개새끼 하죠


한국 노조가 욕은 많이 먹어도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는데 비해서 일본은 그딴것도 없습니다

합법적인 착취만이 존재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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