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만한 스타트업 운영하면서 간간히 프리랜서 일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만들어주는 걸 한단 말이야 가성비가 좋으니까


10만원짜리 명함 대용 웹사이트부터 1000만원짜리 커뮤니티나 sns정도까지 만들어주는데 


풀스택이라 혼자 개발해서 세금때고 90% 정도 순이익으로 남는거 같음


10%는 호스팅 비용이나 도메인, 그림, 사진 커미션 등등 뭐 그런거고


그런데 많이 만들다보면서 느끼지만 퀄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다들 좋은 퀄을 원하지만 좋은 퀄의 웹사이트를 만드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


기본적인 규칙만 잘 지키면 어느정도 퀄리티는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많은 기능을 원하면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까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반대로 말하면 수주 받을때 좋은 퀄을 약속하고 불필요한 기능들을 최대한 제거하면 


짧은 시간안에 있어보이는 퀄 좋은 웹사이트를 팔아 먹을 수 있음


여기서부터 사짜같다고 느껴질때가 있는데 수주받고 설계단계에서 고갱님들 최대한 구슬려서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짤 수 있게 구슬린달 말이야 


그러다보면 프런트앤드 개발할걸 좀 추가하는 대신 백앤드 개발할걸 최대한 줄이는 식으로 가는 것 같음


안그러면 잡다한 기능이 엄청 추가되는데 그럼 기한도 못맞추고 무료 노동하다가 끝나더라


그냥 생각나서 좀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