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때문에 출산율이 낮다는 주장은 인과관계가 잘못된 것 같다. 그런데 이런 걸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여자들이 애를 안 낳겠다고 하니까 저출산이 오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이런 사례가 아주 흔하다.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싸움 말리는 사람이 얼떨결에 싸움에 휘말리는 경우와 좀 비슷하다.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이 사람이 양측의 싸움을 말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뇌 내 변연계가 작동해서 그냥 자기도 말리니까 남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말리는 사람도 때린다. 애매한 경우도 그렇다, 아니다를 대충 단정한다. 논리적으로 아닌 경우도 감정적으로 그렇다라고 판정한다. 반대로 아니란 감정이 드는 경우에 논리적으로 그렇다인 경우도 있다.
대장동 사건도 국민의힘이 남탓을 하고 있고 상당히 많은 유권자들이 그렇게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윤석열이 대통령까지 당선됐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국민의힘도 곽상도 등과 같이 연루되긴 했다.
이런 현상들의 배경에 대해 철학적, 심리학적, 의학적, 정치사회학적 깊은 연구 결과가 궁금하다.
30가지 요인 중에 하나는 맞는데.. 감정적으로 유독 건드리는 요인 중에 하나란 것도 맞아 ㅇㅅㅇ
팩트) 남탓을 하고 있는것은 이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