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it 업계 떠난지 몇년이 지났구요
현직할때는 정부프로젝트 si 위주 개발자임을 밝힙니다.

저도 막연하게 컴퓨터 좋아하고 하니 개발자에 관한 어렸을쩍 꿈이 컸고

그래서 이쪽 계통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대기업가면 제 입장에서도 좋았겠으나

당시 상황이 그렇지 못했고 저 자체도 스펙도 좋은편이 아니며

실무 뛰고 싶은마음에

당시 si는 금융과 더불어 개발자 무덤이다 라는 평이 많았지만

실무경험이 우선이다 하는 마음에서 뛰어들었습니다.

제 기준

1. si 고질적 병폐 대표이사의 무지

제가 마지막으로 본 대표님 통화내용은

어떤 공공기관에서 어떤 업체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중인걸 알아채고

해당 개발업체가 이전일은 지나갈태니 앞으로 사용료를 납부하라 라는 이슈가 생겼고

당연히 지불하는게 맞습니다.  그전에 구축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존나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이사입장에선 그동안 공짜로 쓰다가 돈내라니 자기가 갑질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부터 풀어야될지 모르걨어서 그냥 입을 닫았습니다.

이런게 대부분 이러더라구요 제가 다녔던 회사만 문제가 아니고

이런거에서 시작된 파생된문제가 몇십년에 걸쳐서 썩어있어서

뒤도 안보고 나왔습니다.

예산은 갈수록 줄어들고

프로젝트 기간도 갈수록 짧아지는데

실무자 처우개선은 바라지도 않고

사람 갈아넣어 프로젝트 유지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사이에 이런꼴 저런꼴 많이봤지만 풀어설명하자면 끝도 없고

반면 대기업 간 친구들은 만족하냐

이역시 no

막상 쓸라니 사례가 넘많아서 열거할게 한두개가 아니라 귀찮내요

진짜 내가 실력있는 개발자고 필드경험많다 한다면 스타트업 괜찮은곳 가시고

새로 시작할 분이시라면 신중히 생각하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