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너네가 상상속에 그리는 그런 일과는 1억만년 괴리감이 있다니까?


현실적으로 말해줄게.


개발자는


사무직, 영업직 + 공학 임.


사무직, 영업직 뭐 잘 해야돼? 조직생활 잘 해야지? 사내 정치도 잘해야 되고

늘 긴장하고 촉각과 청각을 곤두세우고 정치 해야돼.


아첨도 잘하고 


아첨 잘하려면 머리가 또 팍팍 돌아야해. 계산이 빨라야 된다고.


일단 이건 그렇다 쳐. 너네 찐따새기들은 이미 여기서 다 중도탈락 하겠지만.


아무튼,


거기서 더 나아가 개발자기 때문에 공학을 해야 되거든?


이부분은 또 이빨로 두루치고 그러는 부분이 아니야.


기한내에 칼같이 제대로 하자 없이 돌아가는 걸 만들어 내야해.


물론,


속을 어떻게 해놨냐까지는 잘들 터치안함. 


근데 돌아가게 만들려면 실력을 일단 떠나서 원리 자체는 이해하고 있어야겠지?


니네 처음 실무 접하면 여기서 큰 벽을 마주칠 거다.


대가리 아무리 굴려보고 아무리 검색해보고 책읽어 봐라.


그런다고 되나.


되는 애들이 있어. 소질이 타고난 애들이고 



어. 너는 아니야.



그리고 개발자들 대우 존나 안좋아.


일단 자존심은 버리고 실무 들어가고.


처참함과 울화 분노 슬픔 각종 안좋은 감정이 하루종일 들테니까

멘탈 관리를 나름의 방법을 강구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개발이 죠스로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