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연봉변화, 프론트 신입 이직한 이유 그냥 흥미로울법한 이야기를 써놓음..


먼저 게임쪽 이야기


연봉변화 및 여담..



- A회사 (첫입사)

병특기간 2년10개월 동안 + 5개월 (3년4개월차) - 최저받음. 참 좆같은 경험이었음.

이 회사에서 진짜 멘탈 깨져서 6개월 정도 쉼.


이 회사 입사시 도움이 되었던 것 : 18살에 출시했던 게임 (5만다운)


-> 정말 회사가 만들어 성공하는 게임도 없고, 진짜 이대로가다가 커리어 망하겠다 싶어 회사 다니는 기간동안 + 쉬는기간동안 개인적으로 개인공부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많이 함. 오픈소스가 두 세개 정도 잘되고, 나름 남들한테 자랑할만한 깃헙을 이때 만든듯.





- 이직 B회사(중소) 4500으로 입사함.

내년에 더 올려준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오래는 안다니고 5개월정도 다님.

-> (내게는) 좋은 회사였지만 너무 경력자도 안뽑히고, 투자도 받긴 받았지만 경영진들이

사내 문제를 몇달간 방치하는 모습과, 다른 동료들도 힘들어하고, 대표 꼰대질에 전회사 PTSD와서 퇴사함

이 회사 입사시 도움이 되었던 것 : 개인 깃허브 + 실무관련질문 명확한 답변?





- 이직 C회사 (중소인데 중견급) 4800으로 입사함

-> 안쓰려했는데 걍 적음. 그런데 진짜 회사 팀 분위기 너무 힘들어서 3주 다니다 아니다싶어 업무 전달받기전에 나옴.

진짜 뭔가 괴롭힘받는 기분들어서 이때 ㄹㅇ로 내가 사회성 결여된 사람인가? 싶었음.


이 회사 입사시 도움이 되었던 것 : 모르겠음.





- 이직 D회사(대기업)


6000으로 서류합격 입사 (첫 처우협의 5500에서 500 더 올려서 옴) 오래 안다니고 6개월 정도다님.

일반적인 게임 회사는 아니고 네카쿠라배 같은 서비스쪽 대기업의 계열사

회사 정말 좋았고, 일 정말 많이배움. 여기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해보며 프론트로 급 전직 하고 싶어졌고

프론트 전직을 위해 자진 퇴사 (부서이동은 기업 성격상 힘든상황이고 아무것도 몰라 배워야해서..ㅠㅠ)




이 회사 입사하는데 도움이 된것 : 개인 깃허브, 블로그

도움이 안된 것 : 이전 경력..






6개월 프론트로 전직한이유 및 공부 후 프론트 입사과정/연봉



-전직이유

B회사에서부터 든 생각인데, 게임 업계가 참 앱을 서비스하는 업계들에 비해 너무 고여있고

고용 안정성도 떨어지고, 개발 난이도에 비해 돈을 너무 적게준다는 생각이 듬.

내가 아직 덜겪어서 그런가 ㅅㅂ.. 그래도 4년이면 나름 구른거같은데 너무 XX같아서 이직하고

나 뿐만 아닌 게임업계 주변 사람도(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같은 생각 한듯

D 기업을 계속 다니면 좋았겠지만, 전직할거면 어릴 때 빨리 배워 빨리 하고싶었음



-입사과정

대기엽 계열사였고, 입사하려는 회사에 다녔던 전 직원인 친구가 있는데, 얘가 재직중인 개발자분한테 내 얘기를 잘 해줘서

코테는 패스하고 추천채용으로 입사하게 되었음.



-연봉

4500 제안받았다가, 욕심부려서 차라리 3개월 수습 붙이고 수습 후 잘 하면 5000 역제안해서 회사도 OK함.

프론트 신입이지만 경력자만큼 잘 할 자신 있었으니까..?




- 공부

사실 개발하던 사람이라 사용 언어랑 개념, 프레임웍만 이해하면 됐음.

어렵지 않게 JS 언어자체는 2주만에 다 배운.. 줄 알았는데, 타입스크립트도 들어오니, 키워드가 좀 많고 하다보니

JS에 대해 내가 잘 이해 못한부분도 있는 것 같고, 개발환경에 대한 이해 포함 한달 걸린듯.

아직도 잘 모르는거 많음 .. (언어 자체는 쉬운데 가끔 C++나 C#이랑은 너무 이질적이게 다른것들이 있어서 헷갈림.)



나머지 시간엔 리액트+백엔드에 몰빵

서버까지 다 직접 구현해서 제대로 구현한 포폴하나만 깃헙에 올려놓고 면접 봄


bootstrap이니 jquery니 이런 배우면 되는것들 다 제쳐두고, 실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일법한 부분들 위주로 공부함.


기타(배포 등) : github action (알고있던거), jenkins(알고있던거)

front : react 기반으로 next.js(ssr), redux, recoil, styled-component, sass = 3달


backend : docker,express+sequelize/nginx/sql/redis/aws(rds, s3, lambda) = 2달 (재미있어서 가볍게만 이해함)

백엔드는 써놓은건 많아보이는데 깊게 이해하고 쓰는건 없음..


포폴은 업비트같이 실시간으로 컴포넌트의 내용이 갱신될 수 있는 사이트를 배껴 만들어서 제출함 (완벽하진 않지만최적화 신경써서)

메인 페이지랑, 게시판(코인토론방ㅋㅋ), 무한스크롤 가능한 NFT 갤러리 만들어서 제출함



백엔드는 그냥 웹소켓 붙으면 더미데이터만 던져주는거랑 rest api로 통신하는 정도라 별거없고

프론트만 최적화 최대한 신경써서 구현함!




재택인데 일이 없어 심심해서 써봤읍니다.

현재 프론트는 1달차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