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고용 ㄷㄷㄷ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12/09/PC7CJGXIH5A5PPAEFTYKVG6JUQ/


월스트리트저널은 일자리가 많은 가운데 소비 수요가 올라가고 일할 사람은 제한적이어서 실업자 발생이 적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히려 구인난이 심화해 지난달 민간 부문의 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4.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내려갔다.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미 의회예산국이 추정한 자연실업률(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 실업률) 아래로 하락한 것이다.


고용 회복은 경제에 좋은 신호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치솟는 가운데 고용이 좋아지면 연방준비제도가 그동안

코로나 경제 충격 방어를 위해 시행해온 돈 풀기를 서둘러 축소할 가능성이 커진다. 증시 등엔 악재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연준은 코로나 확산 이후 ‘제로(0%대)’로 낮췄던 기준금리를 다시 올릴 조건으로 목표치를 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및 완전 고용을 들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년 동월 대비 연 5%를 넘어섰고 지난 10월엔 6.2%까지 치솟아 연준의 목표치(상당 기간 2%)를 한참 뛰어넘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일 발표되는데, 시장 전문가들은 상승률이 더 높아져 전년 동월 대비 6.8%를 기록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