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싸중의 아싸였다 생각함


인싸(나가서 놀거나 사람을 만남)  -> 적당한 사람(대중적인 드라마/넷플릭스 봄) -> 아싸(게임/메이저 만화) -> 씹덕(갖은 종류의 망가/씹덕 게임)

-> 비 문화인(사람 안만남, 대중 드라마 안봄, 게임 안함, 만화 안봄, 정치 건설 다큐 금융 등등 같이 남들 머리아파하는 주제만 좋아함 - 일로서가 아니라 찐으로 이런 주제 자체에 매력을 크게 느낌)


내가 보기엔 활동성의 범위에 따라 향유하는 문화가 위와 같이 추려지는것 같은데




본인은 거의 뭐 '비 문화인' 에 가깝다고 생각함

사실 사회 생활하려고 가면쓰고 사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는데


행여나 친해지거나, 맘에 드는 사람 누구에게라도 내 진짜 관심사에 대해 즐겁게 떠들어대면

다들 당황하면서

너랑 대화하면 머리아프거나 어려운 주제 투성이라고 나랑 대화하면 뭔가 어렵다고들 하더라


난 사람들하고 친해지려고 별 관심도 없는, 게임, 축구, 애니, 드라마 이야기 다 들어줬는데도

사람들은 내 관심사에 대해서는 매우 매우 그냥 회피하려고만 하고..


그래서 그냥 어차피 사람들에게 일정 이상 깊이 친해지려 하지 않음

나는 사람들의 깊은곳까지 들어갈 수 있지만, 사람들은 정작 내 깊은곳에 들어오질 못하니깐..

뭐 사실 나도 사람의 깊은곳 까지 들어간다 해도 그냥 이해한다 정도지만(공감X)


그래서 찐친 하나씩은 끼거나, 넷상에서라도 공감대 형성하는 씹덕 부류 보다도 더더욱

외로운 늑대같은 포지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본인은 아싸중의 아싸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프갤에도 혹시 나같은 인간 있나 모르겠다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