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펙 : 중시인아홍 공대(비전공) 학점 2.98 / 토스 레벨6 / 그외 2종보통 및 군대가려고 딴 엑셀 자격증

지원한 회사는 지방 제조업 공장임


왜 비전공이냐면 군대갔다오니 학과 폐지돼서 없어져있더라

물어보니까 그냥 공대수업 아무거나 들으래서 sw 관련 수업 위주로 들었음


포트폴리오는 따로 준비한거 없고 학교 수업때 만든거만 준비

1. 다이렉트x에 소켓달아서 통신가능한 게임 만들기

2. 아두이노에 블루투스 달고 안드 앱 만들어서 폰이랑 통신하는거(바퀴달고 머 달고 해서 폰으로 움직임 조종하게 만든거)

3. 딥러닝이랑 이것저것 섞어서 도로교통표지만 인식해서 분석하는거 이건 졸논용으로 했던거임


1차면접(pt면접) - 2차면접(임원) 순으로 진행했음



1차면접

1분 자기소개 해달랬는데 할 말 없어서 만나서 반갑고 서로 알아가는 좋은 시간 갖자는 식으로 20초만에 끝냄

1분 pt 하는데 사전에 템플릿 준거에 칸만 채우면 되는거라 걍 읽고 끝냄

내용도 자신있는 과목이랑 프로젝트 경험 간단하게 쓰는거라 저 위에 쓴거랑 차이 없었음

끝나고 질문타임


Q. 학점 왜 이렇게 낮냐

A. 군대가기 전엔 공부를 안했다 전역하고 3.0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Q. 계절학기는 왜 이렇게 많냐 (40학점 넘게 했음)

A. 군대가기 전에 망친 과목들 재수강으로 복구하느라 교양은 계절학기가 아니면 못들었다


Q. 1에 만든거 해보니까 재밌었냐 서비스도 해봤냐

A. 친구랑 해보니까 별로 재미없었고 배포도 별도로 하진 않았다


Q. 2 만들때 어떤 종류들의 전자부품들 써봤는지

A. 블루투스 모듈이랑 led등이랑 모터정도 달았다


Q. HW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있는지? 모터 종류에 대해 아는게 좀 있나?

A. 하나도 모르고 고등학교때 배운 옴의법칙 정도만 기억하고있다.


Q. 애자일 방법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봐라 (제조업이라 어차피 전혀 상관없는데 물어봄)

A. 문서를 통해 요구사항과 일정을 수립해가며 절차를 따르는 비용을 해소하기위해 일정 시간 단위로 스크럼을 진행하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요구를 더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알고리즘 A+이던데 코딩 좀 치냐

A. 남들만큼은 합니다


이후 손코딩 시킴 문제는 원형큐 수도코드로 작성하기

대충 2~3분 끄적이고 말하니까 역시 A+답게 잘하네 하고 궁금한거 질문해라 했는데 궁금한거 없다고 함

1차 끝



2차 면접은 좀 개인적인 질문들 위주로 해서 별로 쓸게 없음

임원 1 : 지원자 3 으로 진행했음. 근데 임원이 걍 면접 존나 관심없어 보이는게 티나더라

예를들어 내가 자소서에 ~~~ 해서 이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써놨으면 이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뭔가? 물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이 회사의 강점은 ~~다 써놨으면 이 회사의 강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물어보고 써놓은거 읽기만 함

그러다가 갑자기 심심한지 서류 걍 덮어버리고 여자친구 있냐 친구 몇명이냐 결혼식때 친구 몇명 올거같냐 술 잘먹냐 이딴거만 물어봄


다른 지원자들한테는 왜 진학 안하고 취업하냐 해외 준비할 생각은 안해봤냐 이런거도 물어보던데

난 진짜 저게 끝이라 씨발 조까튼새끼 걍 떨어졌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며칠뒤에 합격이라고 옴


면접 12월에 했었고 지금은 잘 다니는중인데 념글 보다 열심히 복기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