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래
길게 말 안늘일게

나 지잡대 정보통신공학과 다니는 20살
고딩때 메이플장사/주방알바로 4천만원 번거 사다리/파워볼로 다 날리고
조진 성적으로 대학 들어왔음에도 ADHD 때문에 예상학점 2.8인 사람인데


도박 거진 2달동안 안했고
어제 했음 ㅇㅇ
내가봐도 도박중독인거같음




어제 69만원에서 도박 시작해서
진짜 5천원 남기고 마지막 배팅을 걸었음
거두절미하고 마지막 배팅에서 160 먹고 환(전)을 쳤음

그리고 오늘 제대로 터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다리랑 파워볼 했고
정확히 어제부터 오늘까지 1100만원 땃음

음... 1천만원이 목표였고
그정도만 되도 다신 안하겠다 생각했는데

1600찍었을때도 계속 하더라
그래서 하여튼 최고점에서 500 날리고 1100 남음


이게.. 씨발 뭐 감흥도 없고 별 생각도 없고 얼떨떨하네...

지금 끊으면 좋은거야 누가 모르냐
근데 도박쟁이인 내가 도박만 5년을 한 내가 평생 안할거다 생각은 .. 안하긴 해도
일단 금액 자체에 만족해보려고 한다

2년가까이 꾸준글 쓰면서 음..
모르겠다 하여튼 신이 주신 마지막 기회같다.
노력해볼게


신고는 하지말아주라
나 4천 꼴고 이제야 좀 찾은거고
진짜 인생 제대로 살만한 원동력을 좀 찾은거같음


하여튼 자랑겸 그냥 습관이된 지잡대 ADHD 글 쓰러온거다
다들 잘 자고 좋은일 너네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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