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 교수, “인간의 삶 잡아먹는 ‘야수 자본주의’에 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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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7개월 만에 재개한 새얼아침대화서 강연
‘라이피즘-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인류의 이념’ 주제로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자본주의는 소외로 인간의 삶을, 착취로 인간의 생존을 파괴하며, 생산을 통제하지 못해 인간의 삶의 터전인 자연을 파괴한다. 이처럼 자본주의는 인간의 삶에 적대적 속성을 갖고 있다. 이에 맞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12일 열린 제405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자인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한 말이다. 김 교수는 ‘라이피즘-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인류의 이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새얼아침대화는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 만에 재개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 체크, QR코드 인증,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김누리 교수가 12일 열린 제405회 새얼아침대화에서 ‘라이피즘-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인류의 이념’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새얼문화재단)김누리 교수가 12일 열린 제405회 새얼아침대화에서 ‘라이피즘-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인류의 이념’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새얼문화재단)

“한국은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 가졌으나, 충분히 평가받지 못해”

김 교수는 2016년 촛불혁명에 참가했던 일화로 강연을 시작했다. 4ㆍ19, 5ㆍ18, 6ㆍ10, 촛불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