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진 장남,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사 ‘설립자’로 서명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4월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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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장남이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사 임원으로 근무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사IN〉 추가 취재 과정에서 장남이 회사 설립자로서 서명한 캐나다 공식 서류를 새롭게 입수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사 설립 과정에서 ‘설립자’로서 서명한 공식 서류를 〈시사IN〉이 단독 입수했다. 운영사가 도박 사이트를 직접 지배하고 있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4월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앞서 〈시사IN〉은 박진 후보자 장남이 도박 사이트 운영사 임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시사IN〉 762호 ‘[단독] 박진 장남, 해외 도박 사이트 운영사 임원 근무’ 기사 참조). 이에 대해 박 후보자 측은 해명자료를 내고 보도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사IN〉이 취재 과정에서 새롭게 확보한 서류들은 이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시사IN〉은 캐나다 산업부와 이메일을 통해 NSUS 그룹의 ‘설립 인가증’을 입수했다. 2018년 8월30일 작성된 서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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