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들은척 딴청 부려도 안멈추니까
걍 대놓고 나도 안그래도 머릿속 복잡해서 생각할거리 많으니
아무리 말해도 공감해줄수도, 해결해줄수도 없다고 말함
그러니까 멈추더라
근데 진짜 나도 내 일에 터진 ㅈ같은 문제들 하소연 하고싶어도
암만 말해봐야 못알아들으니 대충 간추려서 말하거나 말을 안해버리는데
무슨 고민이냐 물어봐도 해결방법 A, B, C 루트로 진행중.. 이렇게 넘긴단 말이야
내가 하고있는 고민 그대로 지 귀 옆에 대고 읊으면 바로 대가리 터져버릴거면서
선 넘지 말아야지 진짜 ㅡㅡ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결핍을 타인으로 푸는 사람임
왜 자신의 감정적 불안을 남들에게도 전염시키려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감 그럴 시간에 바람 쐐면서 휴식을 갖던 에너지를 보충하던
당면한 문제를 조금씩 해결할 방법을 찾던 조언을 구하던 하면 될터인데 조언을 필요로 하는지 싶어서 접근법을 제시해도 패닉상태에 빠져서 빼애앵만 하고있으니까 진짜 입 틀어막아버리고 싶었음
흠... 힘드시겠군요. 친한 친구들 사이에도 이런 경향의 친구들이 있긴 한데, 직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동료가 그러면 일 스트레스에 그게 추가가 되니 그건 못 견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