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제 2년차 개발자고 곧 3년차 앞두고 있음
전 직장 좆소 다니다가 올해 초에 네임 밸류 있는 중견 기업으로 이직했음
복지 좋고 워라벨 좋고 남자도 육아 휴직 되고 심지어 맘만 먹으면 50~60살까지 다닐 수 있음
문제는 사용하는 기술 및 스택이 노후화가 너무 되어 있음
IT 중심 회사가 아니다 보니 jdk, spring 버전도 많이 낮고 개발 외 운영 업무 까지 포함되어 있음
우리 회사는 돈 주고 외주들을 고용해다 쓰는 경우가 많음
배울게 없지는 않음. 도메인이나.. 데이터가 많아서 쿼리 성능 개선이나 .. 그런 것 등등.. 할 수 있어
몸은 존나 편함 ㄹㅇ 야근 한번도 해본적이 없음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개발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너무 드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몇 가지 생각해봤음
1. 퇴사하고 새로 이직 한다
2. 마음 편하게 눌러 앉는다 , 적당히 취미로 개발하면서 욕심 버리고 오래 근무한다
3. 다니면서 스터디 및 자기 개발 열심히 하며 이직 준비 한다 ( 베스트 같긴 한데 아무래도 실무에 적용하기에는 쉽지 않아서 걱정임)
4. 입사한지 얼마 안됬으니 좀더 그냥 지켜본다 (앞으로 레거시 프로젝트를 신규로 갈아엎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긴 함)
이렇게 선택지가 나오는데 1번은 아무래도 나도 나이가 이제는 적지 않아 부담이 되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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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뼈 묻는다 어떤 회사인지 힌트 좀
구체적인 회사명은 밝히기 좀 그렇고 이름 들으면 다 아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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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줄알앗네 내가 딱 그런 회사3년잇다가 스타텁으로 탈주함 거기계속잇으면 개발자로서 게속크는건 불가능임 실개발은 아마 외주가하게될거고 넌 일정관리 외주에게 개발요청 데이터관리등 운영관리업무 위주로하게될거임 아마 나중엔 하루종일 코드한줄 안칠걸?
ㅋㅋㅋㅋ 내가 하고 있는 업무랑 똑같네 진짜... 그나마 다행 인건 코드를 많이 치고 있긴 하지만 이 상황에서 스타트업 가는것도 모험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
스타트업 갈 때 철저히 알아보고 가셈
초반엔 그래도 코딩하지 시간지날수록 담당운영업무 늘어나면 직접 코딩할여유없어짐 자연스레 코딩은 외주에게 넘기게됨 그런회사들만음 주로 it개발이 메인이 아닌 대기업계열사들이 대부분 이럼
근데 지금당장 옮길필욘없을거같고 일년정돈 다니면서 지켜보셈 직접 느끼고판단해야 후회가없음
ㅇㅇ 사실상 중견~대기업 계열사 맞아 그래도 어떻게 보면 힘들게 들어왔으니 1년~2년 정도는 다니면서 지켜볼게
4->3->1 순으로 맞다고 봄. 앞에거 안되면 뒤에거 하면 되고 2번은 조금 아닌듯
나도 이게 최선인거 같은데 3번으로 자기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실무에 적용 해보기는 쉽지 않아서 경쟁력이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긴함
배울게 있으면 원래 다니면서 생각하는게 맞는듯. 일단 무턱대고 나오는 것보다는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다니면서 돈도 벌고 공부하는게 낫지 않나 싶다.
it 중심 회사가 아닌가보네 ㅇㅇ?
IT 중심 회사에서 큰 기업들은 너무 가기가 힘들어서 여기 들어왔는데 문화가 좀 많이 다르더라 ㅋㅋ
근대 개발이랑 운영도 함? 빡셀텐데..
같이 하긴 하다만 전 회사가 지옥 난이도여서 야근도 안하는데 이정도면 매우 양반이라고 생각함
연봉얼만데
2번을 택하지 않는건 연봉이 낮아서 그런거야..
ㅋㅋㅋㅋ 맞긴함 내 주변에 많이 받는애들이 하두 많아서 우리 회사가 많이 주는 편이 아니라 성에 안차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