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이력부터 좀 깔텐데 믿기 싫으면 안믿어도 된다


근데 단 한가지 ~2년만에 연봉 5000받기 이딴 개소리는 제발 듣지마라



나는 28살에 2년동안 IoT 관련 서비스로 엑시트 경험이 있고 당시 받은 돈으로 청라쪽에 오피스텔 매매 했다


이후에 석사 불합격 해서 같이 일하던 형의 추천으로 테헤란로 ai 기업에 6000만원에 2% 받고 1년 좀 안되게 일했는데


매일 일하면서 드는 생각이 이건 아닌데였다 


오클라호마주립대 나온 놈이 핵인이었는데 개발자가 아니었고 밑에 있던 직원은 코더였다


ai에서 가장 중요한게 현실을 자연방정식으로 바꾸고 모델링 하는 일이었는데 그게 안됐으니 될리가..


이후에는 자율주행로봇 했는데 상용화까지 이루고 박람회에서 우연찮게 AGILOX랑 MiR 쪽이랑 컨택 됐는데


영어가 개 쌉망이라 말도 제대로 못하고 메일 몇 번 주고받다 끝났다


여기서 번아웃 심하게 와서 이리저리 정착 못하다가


국방부, 철도 통신쪽 프리 일 뛰어주다가 2년 연봉 1.2에 계약했는데 복지부향, 환경부향 프로젝트까지 다 맡았다


이때 DevOPS쪽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밑에 직원 몇 명 되지도 않아서 그냥 jira로 프로젝트 매니징이랑 이슈 트래커정도로만 관리했다


그리고서는 분당에 7200만원정도에 드론관련 회사였는데 입사 반년만에 대표가 건설쪽으로 직종 변경한다고 퇴사했다


이후에 양평 카페 돌아다니면서 저런 단독 주택 지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할까 하는 와중에


작년 12월달에 스타트업에서 연락 왔고 연봉은 많이 못 주는데 주 3일에 4% 준다고 해서 와서 일하는 중이다


지금은 양산 예정이라 주 5일 나가는데 200 더 받고 있는데 종나 손해보는거 같다 출근도 한시간 걸리는데



물론 나보다 더 개쩌는 사람도 있고 가소로울 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프갤 30%정도는 내가 까도 되지 않냐?


아까 밑에 무슨 4개월만에 연봉 4800 이지랄 하는 꿀팁 대방출! 해서 보니까


무슨 개발을 하루에 10시간 하고 유료 강의를 보고 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거 보고 


호에에엥 나도 저렇게 하면 연봉 5000 이지랄 하고 있냐 ㅋㅋㅋ


초년생이나 취준생이면 문서 존나 작성하고 손코딩 하고 남이 짠 코드 책읽듯이 읽으면서 쉐도우 코딩 해라


문서 작성하는게 반이다


Class diagram부터 flow chart, entity relationship diagram, kanban 그리고 필요하면 timing sequence까지


이것만 제대로 해도 진짜 훌륭한 개발자다


평생 코더할거 아니면 관리자로 넘어가야 되는데 CALL FLOW 하나 못만들고 시나리오, 이슈 트래킹도 제대로 못 짜는


개발자 할거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 연봉 많이 받는다고 부러워 하지 마라


잘되는 기업 가서 잘되는 산업이니까 돈 많이 받는건데 그거 부러워하면 어쩌냐


그럼 개발자가 아니라 반도체를 갔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