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문돌이라 일단 3개월 전에는 통계프로그램만 다룰줄 알았음
근데 본격적으로 코딩 공부하면서 c를 배우게됬는데
c에서 배우게되는 파일디스크립터 개념,
자료형이 어떻게 메모리 상에서 정의되는가,
시스템 콜과 멀티 쓰레딩, 멀티 프로세싱도 공부하게되고
자연스럽게 뮤텍스나 세마포어도 알게되고
동적 할당의 유용성과 위험성을 알게되니까
좋은 프로그램 구조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음.
c로 했던 토이프로젝트중에 제일 재밌었던 건
옛날 레트로 게임들에 쓰였던 그래픽 기법들
구현해서 만들어 보는거였음
당시에 하드웨어 한계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사용해서
게임엔진을 만들어낸거 보니까 존나 신기해서
이론적인 부분을 보고 따라서 구현해보면 진짜 재밌었음
이때 "게임 엔진"이라는게 먼지 정확하게 이해했음
그리고 이때 필요해서 했던 수학공부 마저 재밌더라
필요한 개념을 배워서 바로 적용하면 그게 시각적으로 보이니까
그리고 이때까지 배우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c언어가 개념적 이해가 쉽다고 느꼈음
사실 다른 언어를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c언어가 가진 여러 제약들을 컴퓨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마지막으로 이게 제일 큰 장점같은데
이제 c++배우는데 그냥 존나 편함 ㅋㅋㅋㅋ
개재밌음 배우는데 ㅋㅋㅋㅋ 내일도 머배울까
하는 두근거림이 있다 이거야
잠이 안와서 쓴건데 너무 주절주절이긴 하네
코딩 열심히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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