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간 회사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어하는 si 회사였음.
비전공자로 허접하지만 학회에 논문까지 제출하고 ai 응용 서비스 출시 한 경험을 높게 평가받아서 초봉 4500으로 입사했음
당시에 들어갈때는 ai 담당하는 사람이 나 혼자였음.
회사에서는 ocr 솔루션을 만들어서 은행이나 신용평가사랑 계약을 하고 싶어 했었음
당시에 나는 ocr 처음 해보는거여서 지금까지 나온 ocr 기술들 다 찾아보고 서비스 파이프라인 혼자서 설계 했었음
처음에는 영상 스트리밍이랑 연동해서 하려고 했는데 서버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모바일 임베딩 하라는 요구사항이 왔었음
딥러닝 경량화가 제일 중요한 이슈였는데, 경량화 하려면 파이토치나 텐서플로우로 학습된걸 모바일 프레임워크에 맞춰서 모델 변환하고 tflite 나 pytorch mobile c++ 로 구현하고 ndk빌드를 했어야 했음
그런데 내가 사용하던 모델 tflite operator 지원 안되는게 있어서 그 전에 나왔던 tensorflow 모바일로 개발하고 모델은 protobuf 로 변환했음
1차로 개발했을때는 모바일에서 돌아가긴 했는데 용량이 150메가가 넘어서 20메가 언더로 줄여라고 해서
backbone 모델 mobilenetv3 로 바꾸고 pruning 적용하고 재 학습하고 온갖 개지랄 다 떨어서 16메가로 카드번호 인식 신분증 인식 되는 솔루션 개발했고
거기서 젤 어려웠던게 c++ 로 weigthed merge 구현하는게 제일 어려웠다.
그게 시중은행 두개랑 계약 했고 저축은행 2군데 신용평가사 1군데랑 계약하는거 마무리 짓고 난 이직했음.
모델 이랑 서비스 파이프라인 설계부터 개발, 경량화, 임베디드 개발 혼자서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으면 연 6000 이상의 연봉 받는거 충분히 가능하다
본인 스펙은 대학교 중퇴에 30살에 첫 입사했음.
여기 급여 인증도 했는데
비전공자라고 ai 개발 못 할 이유는 없음 다만 어디서 프레임워크 한번 돌려보고 학습 돌려본 정도로는 현업에서는 살아남긴 힘들다
나도 ai 개발자 면접 보는데 대부분 비전공 부트캠프 출신들은 모델 돌려본걸로 포폴에 넣는데, 응용 같은거 해보는 경험 있으면 울회사에 이력서 넣으면 5000 넘게 제안 드림
비전공 개발자들도 ai 할 수 있으니까 인더스트리의 메인 문제들 잘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춰 포폴 작성해봐 그럼 좋은 결과 올거야
멋있다 혹시 수학 몇등급이었음?
수학 존나 못했음 지금도 존나 고통받고 있음
비전공자로 허접하지만 학회에 논문까지 제출하고 ai 응용 서비스 출시 -> 이거부터가 전공자도 안할짓을한건데
적극성이 중요해
이게.. 4500..?
아무래도 스펙이 후달리니깐... 석사였음 아마 5500부터 시작했을듯
님은 뭘해도 성공했을듯. 사막에 떨궜으면 선인장 생산 유통으로 성공했을 사람임
고졸 노무현급 ㄷㄷㄷㄷㄷ
내가 잘 몰라서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는데 c++로 직접 모델설계한걸로 읽혔음 아니 시발 너무 비틱질인데? 나도 이렇게 했으니 너네도 할수 있다 라고 말하기엔 너무 갭이 큼
아 설계가 아니라 있는걸 구현한건가? 뭐 어쨋던 이건 일반 범주에서 너무 벗어나서 좋지 않은 예시같음
ㄴㄴ c++ 형태로 제공하는 모바일 프레임워크가 있음. tensorflow, pytorch, caffe 그리고 baidu 에서 개발한 paddle 에서 제공해주는데, 거기서 inference 할때 모델 넣고 데이터 넣어서 output만 후처리 해주면 돼
연구용 모델들은 인더스트리에서 쓰기에는 너무 무거운 경우가 많아서 backbone 모델들을 바꿔 줄 필요가 있긴 함 모델 경량화 기법들 몇가지가 있는데 경량화 과정에서도 정확도 존나 떨어지고 그래서 삽질하면서 최적값 찾고 그랬음
아 그걸 ai라고 할수 있냐??? 기껏해봐야 학부에서 졸작으로하는거 모바일용으로 개발된 모델 써봤습니다 정도인것 같은데
좋은 ai개발 별거있나 회사가 원하는거 만들어주는게 좋은 개발자지 ㅎㅎ;
난 논문보고 구현했다는줄.... 이건 ai라고 보기 어렵고 c++ 로 프로그램 구현했다는게 저 알맞은듯
나도 ai 라는 말을 존나 싫어하긴 하지만 ocr 을 모바일용으로 제공하는 모델은 적어도 내가 개발할때는 없었ㅇ므
clova 에서 만든 딥러닝 모델 학습코드 없어서 학습 부분 직접 구현하긴 했음
ai 연구했단거도 아니고 걍 솔루션개발 했단건데 뭐 어떰ㅋㅋ
ㅇㅇ 딱 솔루션이라 말하는게 더 적절한듯...솔루션에다가 ai향 첨가?? 이정도
그거 가져다가 저전력, 저발열, 저메모리 임베디드 환경에서 실시간 구현 시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있지. 저 분야도 연구가 많이 되고 있고
ㅇㅇ 그러니깐 임베디드나 솔루션했다는거 ㅇㅈ한다고. Ai가 주가 아니자나 저업무는.
ㅋㅋ 직접 바닥부터 쌓은 모델로 만든 서비스는 대학원 바깥구경하기 힘들다
나도 처음에는 연구에 욕심은 있었는데 일하면서 너무 늦었다는거 깨달아서 ㅋㅋ 그냥 엔지니어의 길을 가려고 ㅋㅋ
ㅇㅇ 벽돌로 쌓는 분야도 많음. 코카콜라처럼 특정분야는 벽돌 쌓는것도 비공개하거든. 그 기술이 돈이니까. 대표적으로 테슬라가 자기들 모델 공개하냐? 공개안하지
코카콜라 제조비밀썰을 아직도 믿는 대가리로 깝치는걸 보니 잘쳐줘도 학식인거같은데 벽돌들고 대가리 깨봐야 마소구글한테 줘터지면 다행임 테슬라도 내부에선 어떤 논문 참고해서 개발한건지는 모르지ㅎ 산업 트랜드랑은 다르게 가면서 업계를 리딩하고있으니 연구는 뒤지게 하고있겠지만
ㅇㅇ 너말이 다맞어. 너짱먹어라 ㅎ
진정한 의미의 풀스택이네 ㅎㅎ
저기에 iOS 추가되면 더 끔찍한 상황도 가끔 나옴 coreML로 작동이 안되면 metal compute pipeline으로 직접 gpgpu 코드 전환해야해서
iOS 도 개발했지
읽기만해도 좃같고 공감돼서 현기증난다 4500 두배값은 했네
그나마 OCR이 연구가 많이 되어있는분야라서 혼자할수있었는듯
그때 당시에는 몇몇 기술들이 나오긴 했는데 개같이 무거워서 쓸 수 가 없었음. 그 회사도 개 좆같이 투자 안해서 3070ti 한대로 학습하고 다 했다.
ㅋㅋㅋㅋ 미치겠다 prune해서 스코어 개박살나면 하루 날아가는거네 고생했다
ㅇㅇ 지금도 그 회사 대표 생각하면 이가 갈림 주말에도 원격 접속하면서 결과 확인하고 튜닝하고 이지랄 했는데 십새끼가 일정 늦는다고 개지랄해서
그게 다되는데 6000에 후려쳐졌다고? !!’
고졸이라서 사람들이 내가 구라친걸로 알더라 ㅋㅋ
학벌때문에 3000 이상은 손해봤네 ㅜㅜ
ㅇㅇ 지금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박사 있는데 박사는 1억임 ㅋㅋ
국내에서 임베디드용 AI칩과 보드 팔더라
ㅇㅇ 요즘 jetson 이나 openVino 등등 제공하긴 하는데 아직 퍼포먼스는 글쎄다 싶음
전공자였으면 8000 받았을 경험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