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없이 평단 했다는 소리니까
안좋은 일을 겪었다면 초등학교 입학 전 사건도 똑똑히 기억하게 되거든
나같은 경우는 그게 따돌림이었고
아니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것 같긴 하지만
간혹 나 스스로도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거든
그래서 꾸준히 따돌림당하거나, 무리에 속해 있어도 혼자 동떨어져있는 느낌을 크게 받는 것 같아
내가 이해득실 따지는덴 능한 것 같은데
사람들 울고 웃고, 모이고 사귀고, 문화를 즐기고 스릴을 즐기고
멜로를 즐기고, 공포영화를 즐기고, 스포츠를 즐기고 그러는걸 나는 사실 잘 모르거든
다른사람들 보면 감정이 ↗↘↗ 하는 것 같은데
난 계속 →→→ 이러거든
원래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그게 언제였는지 잘 모르겠다.
최근 들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님아 저도 그런데, 크게 생각하지 마요. 자꾸 나는 ~해서 ~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세뇌되서 진짜 더 그렇게 돼요. 걍 그런 생각 하지 말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