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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내가 일이 적성에 안맞았음


지역사회 관련 문헌 읽어야 하고 답사 가야 하고 자꾸 글 뱉어내고 기획서 쓰고 그래야 했는데

이게 존나 재미가 없더라고


2.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인성이 너무 좆같았음


똑같은 실수를 다른 사람이 한다? 그럼 좋은 말로 타이름


내가 실수를 한다? 그럼 내가 욕 처먹음

여기까진 오케이.


다른 사람이 실수를 한다? 그럼 내가 욕 처먹음

순간 뭐지? 싶었다


이 상황이 씨발 존나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게

자길 낙하산으로 꼽아준 사수한테는

완전 설설 길 정도로 존나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잘해주더라고


3. 도저히 친해질 수가 없음


이외에도 단 둘이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좀 친해지고 싶어서 접근을 하면 철벽방어함, 나는 그런거 관심도 없고 너도 그딴말 할 필요 없다고 직접적으로 꼽줌

심지어 내 치부까지 드러내면서 친해지려고 했는데 니 정신력 문제라고 꼰대질을 함



4. 퇴사함


5인 이하 사업장이라서 어떻게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돈도 짰고 업무 능력이나 태도 상으로는 내가 후달리는게 맞아서 그냥 퇴사했거든?


이제 끝난 사이인데 갑자기 너를 위해 주는 사람은 주변에 단 하나도 없다느니

이따위 카톡은 왜 보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