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이다 


이 디버깅이라는 행위는, 지능 자체가 높지 않으면 엄청난 갭이 발생한다


그건 바로 '추리'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버그 하나를 두고


누군가는 1분


누군가는 1일


누군가는 한 달


누군가는 굳이 수정하지 않아도 될 버그를 양산한다



QA 중 문제가 발생 시, 버그라는 건 어쩔 수 없이 전사에 공유될 수 밖에 없기에


제3자가 잘하는 개발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척도는


많은 양을 개발하면서, 적은 버그를 내는가이다



또한, 애초에 버그를 안 만드는 것도 Debugging의 범주에 넣는다


그것 자체로 이미 버그가 잡힌 것이다, 마치 일본 검술 중 하나인 발도술(抜刀術)처럼


검을 뽑기만 했는데, 이미 잡은 것이다



결국, 이 버그의 발생율이란 건 


어떻게 설계를 했느냐 


어떤 알고리즘과 어떤 자료구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의 종합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에


버그를 적게 내는 개발자를 실력있는 개발자라고 칭하는 것이다




'그럼 새로운 기술 잘 만드는 개발자는 병신임?'


물론, 그런 개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너넨 이게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이란 타이틀로 생각하고 읽었겠지만


사실 앞서 말한 건 '코더'에게 필요한 핵심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생산성을 겸비하고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하이브리드 개발자만이 찐 '슈퍼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요즘 들어 코더의 자질마저 없는 쓰레기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무척이나 실망스럽다


생산성도 챙기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자칭 개발자랍시고


업계에 함부로 문을 두들기고 있는 것이다


묻고 싶다. 당신은 최소한 '코더'의 자질이라도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