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HHE57P8ytI


https://news.v.daum.net/v/20220120060326851


줌으로 900명 해고한 비샬 가그 베터닷컴 CEO [베터닷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해 직원 900명을 해고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의 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한 달여 만에 복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온라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회사인 '베터닷컴'은 최근 직원들에게 돌린 서한을 통해 비샬 가그 CEO의 직무 복귀를 알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WSJ이 입수한 서한에서 회사 측은 "우리는 비샬과 그가 달라지겠다고 약속한 데 대해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창업자인 가그 CEO는 지난달 1일 900여 명의 해고 대상자들과 줌 화상회의를 열어 "이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면 당신은 해고되는 이들 중 한 명"이라며 "당신에 대한 고용은 지금 즉시 종료됐다"고 통보했다.

당시 화상회의 영상은 온라인에 올라와 수백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비정한 해고 방식에 더해 그가 평소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이에 회사 측은 곧바로 가그의 CEO 직무를 정지시키고, 경영 리더십과 문화를 평가하기 위해 외부 회사를 고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