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난청 조짐 보이더니
스물스물 안좋아지다가 이제 아예 청각장애 중증 찍었다..
원래는 공기업에서 일하는데, 여기가 신체검사를 2년마다 해야되고 거기에 일정 청력 기준을 넘겨야 계속 일할 수 있어서
내년까지밖에 일을 못하는데 아마 그 전에 그만둘 수도 있을 거 같다. 귀가 안좋아져서 전화 업무 자체가 안됨 그래서
주변에서 존나 싫어하는게 느껴지고 근무소도 한달마다 계속 옮겨지고 있음. 그래서 그만두게 될 거 같은데
아무튼 본 질문은 비전공인데 30살 개발 시작 괜찮나 싶어서
절대로 이 분야를 가볍게 보는 건 아니고 이쪽일이
서로 간 소통할 일이 없다고 하더라고 내가 이제 소통은 좀 힘들어서 개발 쪽 하려고 하는 거거든
당장 대책없이 국비 들으려 하는데 우려사항 있나..?
공무원 장애인전형 알아보셈
고마워.. 후보군에 넣을게
흠 공기업 가야 니가 편할 것 같은데? 장애인끼리만 일하는 곳이 있을 테니까 심적으로 편할 거야 그게
공기업판은 잘 알아서.. 절대 편한 업무 환경이 못돼 아무튼 고마워
그러면 프리랜서를 알아보자. 재택근무하는 프리랜서는 소통이 정말 최소화 되어 있긴 함. 출퇴근하는 보통의 개발자는 소통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됨. 틈만 나면 회의임.
재택근무+개발자?? 오키 고마워거마워
진짜 미안한데 소통할 일 존나많음.... 회의도 많고...
그건 몰랐군 고마워
협업하다보면 소통할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 물론 문서로도 할 수 있지만. 아 근데. 나 맨날 혼자 일하는거보면 소통할 일이 없는거 같기도함
오 근무 환경마다 다른가보군
프리랜서는 다른 사름 프로젝트를 만들어주는 거라서 의견 주고 받을게 많은데. 혼자 창업하는 것 아니면 개발도 소통없이는 좀 힘들거 같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 힘들거 같은데 해외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문제는 외국인 신분 + 장애인으로서의 장벽을 넘기가 엄청 어려울거고 사실 그 벽만 넘을수 있으면 울나라보다 해외 살기가 훨씬 나음 의사는 뭐래
보청기나 다른 청각 보조기 있어도 아예 안들리는 수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