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파일 공유 사이트랑 
우리나라 최대 게임 회사 사이트 털어서 
그때 경품으로 걸린 200만원짜리 UMPC 노트북이랑 (아직도 소장중) 
의자 그래픽카드 백팩 가방 자질구레한 것들 집으로 배송시킴 

나는 올지 몰랐는데 진짜 오더라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배송지로 기재한 내 전화번호로 
연락이 와서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고 물음 

그때 진짜 내 인생이 끝난줄 알았음 
아는대로 이실직고 싹다 했는데 
알겠다 하고 전화 끊더니 그 뒤로 연락 아예 없었음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너무 철이 없었고 이거 이후로는 
해킹 같은거는 근처도 안가고 열심히 사는중이야
그때 잠도 못자고 엄청 맘 고생해보니까
사람이 죄짓고 살면 안된다는거 알게됨

그 사건 계기로 해킹쪽이 아니라 아예 개발자로 완전히 전향하고 
나같은 인간을 잘알아서 특히 보안에 신경많이쓰면서 개발하게됨

당시엔 웹쉘이나 인젝션 그런게 나오기도 훨씬 이전 시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