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하기 힘든 말들도 익명성 속에서는 아무런 책임과 결과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뱉어낼 수 있다.왜냐면 저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 사는지 아무도 모르며 현실세계에서 개인에게 불이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현실의 연장선이다.가상세계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현실의 인간의 의지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글 하나에 분노하고,편을 나누고,비난한다.
인간의 특유의 공감능력 때문일까.인간의 인지적 능력의 한계 때문일까.그들은 한 개인의 잘못을 집단화 시키고,자신이 피해를 입었다 생각하고,끊임없이 공격한다.
하지만,이에 대해서 각 개인은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누군지도 모르는 말을 그저 믿고,분노하고,따르고,싸운다.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의 감정과 기억이 점점 현실세계 속 개인과 집단의 고립과 고착을 낳는다.
이를 해결할 방안이 과연 있을까?그저 인간 자체 본능과 인지능력의 한계로 규정하고 이를 묵인해야하는 것인가.어찌할 도리가 없는가?앞으로 인류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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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인듯 ㅇㅅㅇ 트래픽 유입을 위해 익명성을 방치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피해는 선량한 유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