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생각인지를 모르겠음.

머 일단 자료사진 하나 첨부하자면 본인 나름 헬스도 꾸준히 한 20대 중반 남자인데 저번주에 퇴근길에 버스정류장에서 넘어지면서 발목 관절 아작나고 이러고 다니는 상태임.
이번주 출근하면서 오늘까지 월화수 연속으로 진짜 너무 감사하게도 출퇴근길에 전철에서 자리 양보받음.

근데 내가 양보 받아보니까 진짜 교통 약자들 배려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겠더라.

회사 다닐때마다 당연히 지하철 길게 타야되는데
아니 배려를 당연히 여기면 안 되는거 맞고 일반석 앉았으면 뭐 지 X대로 해도 됨. 근데 임산부, 노약자석은 진짜 비워두는게 맞는거 아님?

난 멀쩡할 때 일반자리 만석이고 타고있는사람 전부다 젊은사람이어도 당연히 그 자리는 비워둬야된다고 생각하고 일반석에 앉아있으면서도 이따금씩 어르신 비켜드리고 했었는데

아니 배려가 당연한거 아닌거 아는데 무슨 나이도 많아보이지 않는데 노약자랑 임산부석에서 고개 푹 숙이고 다니는 사람들은 뭔지 모르겠다. 특히 임산부석에 왜 자꾸 4050 아줌마들이 앉는거야 누가봐도 저 사람 임산부인데 비켜달라 말 못 하는거 보면 안타깝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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