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앱에서 20대초 외국인 애들 골라 사귀고 있는데(참고로 본인 ㄱㅊ하게 생겼음)
하기야 한국인도 서울에서 살기 힘든데 외국인이 한국까지 와서 서울에 사는애들 보면 보통 다 부자더라고
어쩌다가 여의도 사는 여자애 만났는데 혼자 방 세칸짜리 금싸라기땅에서 쓰고있길래
물어봤더니 아빠가 컴퍼니 딜러래 진짜 말 그대로 백만장자라고 함
자기랑 결혼하면 포르쉐 하나 사줄테니 자기랑 놀면서 적당히 살자는데
내 목표는 스타트업 상장되는거였거든.. 그래서 지금 인생의 의미를 싹 놔버림
진짜 기만이 아니고 걍 인생 자체가 한순간에 부정당하는 기분이다 씨발
니네같으면 결혼하냐? 참고로 외모는 ㅍㅎㅌㅊ에 영국인임 대신 몸매는 좋다 매일 운동함
라는 애니 보고왔다고?
어플 광고임?
진짜야 십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니 마음이 끌리는대로 하는게 최고야
끌리지도 않끌리지도 않고 걍 상식적으로 보면 하는게 맞는데 결혼한다고 그게 내 돈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혼자 설레발 치는거 같기도 하고
결혼하면 끝이냐? 그 여자랑 애비 맘이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다 잃어버리는데
내말이 그거임
그렇다고 안하자니 내가 말도 안되는 기회를 쳐 잃는거 같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어야지 그 집구석에 니 인생의 디펜던시를 다 거는게 무슨 좋은 기회나
그렇다고 하기엔 세상에 그따구로 사는 여자들이 수천만인데
걔네들처럼 살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