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최근 마음이 좀 심란해져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세상이 참..
빠르네요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들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물어보고 싶기도 한데..
어차피 곧 들이치는 파도에 휩쓸려갈 부질없는 말들이기에 그냥 접어 두겠습니다
어렸을 때 제가 나온 초등학교의 교훈은
"날로 새롭게, 날로 아름답게" 였고
교장선생님 께서는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저마다의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그냥.. 제 인생은 언제나 안개 속이었지만
영원히 안개 속을 걸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더이상 남이 닦아놓은 보이는 길로 다닐 수 없다는 것을
안개 속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먼저 길을 내야만 한다는 것을
길을 걷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찾고, 새 길을 내는 대에 답이 있다는 것을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삶을 살건
모두에게 앞으로 험난한 여정길 가운데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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