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정신적 결핍.
정신적 자원의 결핍을 싸질러 놓았습니다.
정신이나 의지박약의 탓을 하며 본인보다 낮은 연령의 사람들의 정신이나 행보의 탓을 함.
마치 "나는 이렇게 힘들게 살았었는데 요즘 얘들은 참 편하게 산다"라면서
본인들은 신뢰와 가능성의 천국에서 살아놓고선 남들의 정신적 자원들을 폄하하면서 세상이 왜 그렇게 각박해졌냐 그러네
가장 애새끼같아
자식한테 건강한 정신을 물려주지도 못할 망정 끝까지 자식탓이네.
자식 싸질러 놓은 본인 탓일까? 아니면 이시국에 태어남 당한 자식 탓일까?
누구의 책임이 더 클까?
당연히 묻지도 계산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아도 개씹똥팔육의 적폐지.
본인보다 열심히 살면 다 본인 덕분이라고, 본인보다 열심히 살지 못하면 다 니 정신탓이라고.
지 자식이 본인보다 잘나면 배아프다고 지 자식이 본인보다 못나면 왜그리 못났냐고
지 자식 영양가 없는 꿀꿀이죽 먹일 때 옛날에는 곤충도 잡아다가 먹었다고
본인은 온갖 수모 다 겪으면서 힘들게 살았다고 택배상하차 뛰겠다는 20살 자식한테는 너 그게 쉬울줄 아냐고
아무튼 대학은 가야한다고 자식이 굶든 말든 대학 안가면 죽여버리겠다고
전화로는 "아빠가 걱정하자나~.." 대면으로는 "니 새끼는 어떻게 니 애미랑 똑같냐?"
남들 앞에서는 "아빠가 언제 그랬어~ 좀 뭐라했다고 삐지냐~" 정작 본인한테 똑같이 대우하면 "저 싹바가지 없는 새끼 칼 가져와" 남들 앞에서는 "재현이는 아직도 사춘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