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c공부하라고 열혈강의랑 the c programming language 이거 줬는데 the c programming language 이거는 보니까 좀어렵던데 열혈강의 다보고 the c 저거 보면됨? 그리고 이제 갓 for문으로 깔짝 깔짝하는 수준인데 하루에 2시간씩 한달 잡으면 나도 좀 잘할수 있을까? 뒤쪽에 보니까 포인터랑 그런거 어려워 보이던데..무튼 c잘하고 싶다는 ㅠㅠ
댓글 8
스미골햏훃이 희망고문을 시전하였습니다.
키사노바(novamkim)2011-01-22 13:56
그는 곧 깨닫게 되겠지
∫ 2t dt=t²+c(bab2min)2011-01-22 14:17
내친구가 하루종일보래
@plus(dkrfurrl987)2011-01-22 14:22
목적을 분명히 하면 나머지 것들은 따라오게 되있습니다. 몇시간만에 끝낸다고 미리 계획한다고 해서 계획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니, 오직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목적을 분명히 하면 계획보다 빨리 이뤄지는 경우도 있으니, 계획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이로울 것입니다. 부디 계획은 하되 확정짓지말고, 오로지 목적만 분명히 하세요.
ㅁㄴㅇㄹ(175.199)2011-01-22 14:54
효율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knuth는 성급한 최적화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한적이 있죠.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애초에 효율성을 따지려면 빅뱅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인간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모든 물체는 움직이지 말고 정지했어야 했고, 컴퓨터는 없었어야 했고, 프로그래밍은 짜지 말았어야 했고, 사용률이 낮은 프로그램들도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비효율성을 자처하고서라도 이 모든것이 나온 이유는 어떠한 목적(동기나 동인)을 가지고 나왔고, 효율성은 그 목적에 부합하게 지엽적(지역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로지 목적만 분명히 하세요.
ㅁㄴㅇㄹ(175.199)2011-01-22 14:59
그리고 만약 프로그래밍을 하나의 예술로 본다면 미술사의 대가인 곰브리치의 이 말도 어떤 시사점을 가질 것입니다. \'예술의 위대한 혁신가들은 본질적인 것에만 집중을 하고 통상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기법적인 완성도에 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매끈하고 세심한 마무리 손질은 그의 목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은 보는 사람들의 주의를 그림의 극적인 사건으로부터 다른데로 돌려버릴 수도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무리 손질을 하지 않은채 내버려 두었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에게 상상할 여지를 남겨 놓았던 것이다.\'
ㅁㄴㅇㄹ(175.199)2011-01-22 15:03
그러니 컴파일러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면, C언어는 무엇인가? 목적이 되어선 안되고 C언어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현할 것인가? 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C언어를 배우기에 앞서 무엇을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생각이라도 잡고 있지 않으면 배워도 써먹지를 못하거나, 쓸데 없는 내용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경우가 생기겠죠.
ㅁㄴㅇㄹ(175.199)2011-01-22 15:08
C언어는 형식덩어리이고, 의미는 사람 몫입니다. 그러니 프로그래밍은 의미와 형식의 조화이죠.
스미골햏훃이 희망고문을 시전하였습니다.
그는 곧 깨닫게 되겠지
내친구가 하루종일보래
목적을 분명히 하면 나머지 것들은 따라오게 되있습니다. 몇시간만에 끝낸다고 미리 계획한다고 해서 계획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니, 오직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목적을 분명히 하면 계획보다 빨리 이뤄지는 경우도 있으니, 계획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이로울 것입니다. 부디 계획은 하되 확정짓지말고, 오로지 목적만 분명히 하세요.
효율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knuth는 성급한 최적화는 만악의 근원이라고 한적이 있죠.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애초에 효율성을 따지려면 빅뱅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인간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모든 물체는 움직이지 말고 정지했어야 했고, 컴퓨터는 없었어야 했고, 프로그래밍은 짜지 말았어야 했고, 사용률이 낮은 프로그램들도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비효율성을 자처하고서라도 이 모든것이 나온 이유는 어떠한 목적(동기나 동인)을 가지고 나왔고, 효율성은 그 목적에 부합하게 지엽적(지역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로지 목적만 분명히 하세요.
그리고 만약 프로그래밍을 하나의 예술로 본다면 미술사의 대가인 곰브리치의 이 말도 어떤 시사점을 가질 것입니다. \'예술의 위대한 혁신가들은 본질적인 것에만 집중을 하고 통상적인 의미에 있어서의 기법적인 완성도에 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매끈하고 세심한 마무리 손질은 그의 목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그러한 것들은 보는 사람들의 주의를 그림의 극적인 사건으로부터 다른데로 돌려버릴 수도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무리 손질을 하지 않은채 내버려 두었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에게 상상할 여지를 남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니 컴파일러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면, C언어는 무엇인가? 목적이 되어선 안되고 C언어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현할 것인가? 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C언어를 배우기에 앞서 무엇을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생각이라도 잡고 있지 않으면 배워도 써먹지를 못하거나, 쓸데 없는 내용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경우가 생기겠죠.
C언어는 형식덩어리이고, 의미는 사람 몫입니다. 그러니 프로그래밍은 의미와 형식의 조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