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같이 팀플하다가 중간에 탈주한 형이 있음. 3월부터 학원 사람끼리 정처기 2차 필기부터 준비했었는데 나 포함해 그 형이 필기를 통과하고 2회차 실기를 준비하고 있었음. 근데 멘탈이 약한 그 형은 실기 시험을 떨어짐. 자기가 확신에 찬 방법으로 공부했는데도 떨어졌음. 그것도 한 문제 차이로... 당당히 합격한 나와 위로주 한잔하고 일시 정지했던 팀플을 진행하던 중 말도 없이 탈주했음.
그 형은 올해 3회차 실기를 치렀을까? 치렀으면 붙었을까? 아님 다른 학원으로 도망갔을까? 어쩌면 프로그래밍을 그만 뒀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내 생각은 2회차 실기 떨어져서 멘탈이 흔들리고 그 와중에 프로그래밍도 실력도 부족해서 IT개발에 발을 뗀 것일수도...  네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