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아쩌고 하지만, 실상은 공장 MES + 대충 모니터링 화면 몇 개 만들어주는걸로 나랏돈 타먹기가 주 사업이고

개발팀이랑 사업관리하는 PM팀이랑 나눠져 있는데, 개발자들 신입 들어오면 처음 듣는 말이 PM 믿지 말라고 가르침

한 2 ~ 3년차 좀 되면 개발자가 고객사 별로 배정되는데, 고객사 배정 받기 시작하면 개발자한테 고객사 요구사항 직통으로 꽂히고 개발자가 SI 겸 SM 혼자 다 처리해야 됨

참고로 PM은 인당 배정 고객사가 15개도 넘어서 다 퇴직하고 3명 남았는데 그나마도 한명은 제일 큰 손 고객사 전담이라 사실상 전업 PM은 둘이고, 결국 배정된 개발자 중 연차 높은 개발자가 자연스럽게 실질적인 PM 역할까지 수행함

당연히 공수 및 FP를 사업비랑 조율하는 건 사치 of 사치임

근데 난 왜 안 도망가고 이러고 있냐고? 내채공에 물려서 하루하루 달력 보면서 살고 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