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들이 꽃히는 방향이 2방향임 

그래서 실제 본체 크기보다 훨씬 많이 공간을 차지함 


저거 때문에 전원선을 우측 USB 단자를 통해서 역으로 밀어넣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있더라. 다만 회로에 납땜질을 해야됨 


또는 GPIO 핀에 바로 공급하는 사람도 있음



보통 시중의 케이스들 자체가 원래 라즈베리파이 구조를 쫓아가는 형태라 

막상 제대로 쓸려고 보면 양쪽으로 머리가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어서 

위치가 애매해짐 


보통 일반적인 공유기들도 두쪽으로 케이블이 나오는 경우는 없고

한쪽으로 다 정렬되게 되어 있는데 (셋톱박스 포함) 

라즈베리파이는 그런점에서 좀 부족해 보인다 



나는 라즈베리파이 쓸때 팬을 안달고 쓰는걸 추구하는데

3D 프린터로 자작하려고 하면 발열 문제 이슈가 있어서

상용 방열판형 메탈 케이스를 쓸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저렇게 주렁주렁 달린 선이 문제가 됨 


서버용도로 쓸거고 최대한 적은 공간을 차지하는게 목적인데 

결국 납땜질 하거나 직접 GPIO 핀으로 밀어넣어야 하는 상황 발생


이 문제 때문에 웨더스테이션으로 쓰는 미국 양키들은

그냥 포기하고 아예 방수형 박스를 양사방 팔방으로 케이블을 

뿜어놓게 만들어놨더라. 흡사 문어발 같은데 보기 안좋음 



영국에서 만들어지다보니 가격도 개판인데 

설계 자체가 좀 잘못 만들어진 느낌 


그래도 SW쪽 생태계가 괜찮은 편이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억지로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