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미 주어진 문제 해결매뉴얼이 있을텐데
그걸 곧이곧대로 따르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는거임

내가봤을땐 그게 가장 중요하고, 자소서든 면접에서든 가장 우선이 되는 내용임

어짜피 회사라는데는 다 매뉴얼이고 대기업은 더 그렇고, 그렇기에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짐

그래서 자기만의 논리와 사고로 상식에 벗어나지 않게 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거임. 그래서 그 경험이 크게 특별하지 않아도 그게 어필이 많이 되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개발자는 대기업에 들어가기 쉬움.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마주하고, 혼자 해결해본 경험을 겪기가 쉬우니까.. 그래도 항상 문서 찾고 매뉴얼대로만 따라 남들 만들어놓은거 똑같이 만드는 사람은 합격을 못할 수밖에 없음.

명문대를 나오고 학점이 높은 사람을 선호하는건, 그 사람이 '똑똑해서'라기 보다는, 자기만의 생각과 전략을 갖고 살아남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임.. 실제로도 그렇고, 자기만의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 높은 성적을 받는 방법, 전략, 그런게 남들과 다르니까 높은 위치에 올라있는거지

이런 부분 때문에 기업이 신입이 아는게 ㅈ도 없어도 데려다 먹이고 돈주면서 열심히 키워 쓰는거라고 생각함

여기에 회사에 대한 로열티만 더해지면 금상첨화지.. 이 로열티도 아무 이유 없이 회사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자기만의 기준과 논리가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건 당연한거고, 또 그런 사람을 뽑아야 조금이라도 회사에서 더 오래 다닐 확률이 높음

내 생각은 이래.. 반박 안받음 나 자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