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했던대로 생각했던대로 우여곡절 끝에 프로세스가

구현이되면 보람차고 그 과정 마저도 마냥 즐겁지는 않지만

그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그런데 나는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상대가 다가오면 부담스럽지만 싫지만은 않다.

그런데 내가 먼저 다가가기에는 두렵고 딱히 용무가 아니면

굳이 말을 걸 필요가 있나 생각이 먼저든다.

회사생활뿐 아니라 사람들과 있다보면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어렵고, 난감하고, 힘들다.

웃긴건 다가가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관심을 안주면

슬프다.

모순되지만

어울리다 보면 즐겁고 웃음이 난다.

이런 내가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바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