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달동안 연락하다가 어제 드디어 단둘이 만났는데 보자마자 손깍지 끼고 좀 걷다가 벤치에 앉으니까 나한테 앵기면서 좋아한다고 계속 그랬는데 담날 카톡하니까 어제 걔가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대화가 정직하고 딱딱함 뭐가 진짜냐? 심지어 지금 6시간째 안읽씹중임 자기가 원래 연락 잘안본다 그렇게 얘기하긴했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같음 글고 하나 걸리는게 얘가 어제 술먹어서 술기운에 그냥 들이댄건가 싶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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