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 세대 시니어들 보면
40대에 치킨집 차릴 준비 하셨던 세대 아닌가..
나이 좀 차면 코딩에서 손 떼고
관리자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여기던 그 세대.

근데
지금 60년대생, 70년대생 개발자분들 보면
본인이 꼭 하지않아도 될만한
후배 시켜도 될만한 허드렛일까지
본인들이 다 하고 계심..

왜냐?
후배가 없거든..
밑에 사람이 없거든..

중소, 중견, 대기업 할 거 없이
허리인력 있는 회사가 있기는 한건가 싶음.
일단 내 주변에서는 허리급 인력 있는 회사? 없음.
막내가 서른 다섯, 마흔 막 저런 식..



근데
지금 신입인 세대도 마찬가지일 거 같어..

지금은 신규 인력유입이 활발해서
우리가 후배 없을 일은 없지않아??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문제는 일할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

노동가능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음.
출산율은 바닥을 찍었고 인구가 자연소멸되고 있는데..
인력들은 '아주 좋은 일자리'로 몰릴 테고
우리 회사 같은 이름없는 회사들은
일하러 올 인력 자체가 귀할꺼라..

원치않게 퇴직 미뤄가면서
일해야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싶음..

나 없어도 회사에 문제없을 만큼
나만큼 하는 애 하나 키워놓고 그만 둬야하는데
그게 안되지 않을까..그런 생각 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