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가보고싶은 식당이 있는데 갈 사람이 없다면 굳이 안친한 남자한테 같이 가자고 하느니 그냥 참는편임.


굳이 먹는거에 집착하느라 나중에 '이 여자가 나 좋아하나?' 착각을 그 남자한테 심어주면 귀찮아질 수 있잖아.

나중에 괜히 그 남자 멋대로 어장이라고 착각해서 나한테 앙심품으면 내 평판도 나빠지고...


그래서 굳이 호감없는 안친한 남자랑 만나는 일은 안만드는듯.


만약 내가 그 남자분한테 가볍게 신세졌다면 커피나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겠지.


10만원 이상 크게 신세졌다면


흰봉투에 5만원권 2장 넣고 봉투안에 돈 말고도 대충


'감사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열심히 공부해서 믿음직한 직장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시렁궁시렁'


가봐도 사심없이 100% 고마운 마음으로 쓴듯한 손편지 하나 쓰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