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기 연수생이었고, 수료후 판교의 어느 스타트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마 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소개 시켜드릴려구요

1. 서류는 창업 위주로 써야 면접 때 유리합니다.


- 실제로 면접 때 제 분과에서 창업얘기 하나도 없이 취업으로 자소서 작성하신 분이 있었는데, 면접때 "취업이 목표인데 왜 소마에 지원했냐" 등 질문들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떨어지셨구요. 창업 안 해도 되니 서류때는 창업얘기 잘 녹이면 면접때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2. 코딩테스트


- 1차 코테는 알고리즘 5-6 문제, sql 1문제, 웹 1문제
- 2차 코테는 알고리즘 3문제, sql 1문제, 웹 1문제

2차 코테는 주변 얘기 들어보니 알고리즘에서 2개만 맞아도 합격했었던 것 같아요. (정답 여부는 안 알려줌)


코테볼 때 자동완성 안되고, 검색도 당연히 안되고, 캠도 켜서 메서드 명 같은 건 잘 숙지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저희 전에는 구름 Devth 플랫폼으로 코테 봤다고 했는데, 저희 땐 엘리스로 봤어요

3. 심층 면접


5명이서 분과 나눠서 보는데, 13기부터 포트폴리오 발표가 생겼습니다. 코엑스에서 각각 3분동안 단상에 나가서 발표해야돼요..
대부분 노션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발표를 해야하니 당연히 본인의 강점이 하나 씩 있어야겠죠? (프로젝트가 있거나, 알고리즘 고수거나 등등)

포폴 내용 기반으로 질문도 하고, 관련 기술 질문도 하고, 인성 질문도 했습니다.

예) restful 하다는 건 뭔가 / http 1.0 2.0 차이점은? / 포폴 프로젝트 기반 질문 / 팀원이 나갔다 어떻게 할거냐 / 팀원들이 모두 백엔드다 어떻게 프로젝트 진행할거냐 등등


참고로 2차 코테 문제들이 각 자리에 있어서 관련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어뷰징 의심 가는 사람한테 질문 하려는 의도인듯..)

4. 예비 과정

합격하면 4월 초중순에 OT를 하고, 4-5월 동안은 100명이 넘는 멘토들이 각자 멘토링을 엽니다. (왜냐면 이 분들은 1시간에 15만원을 받거든요 ㅎㅎ..)
소마 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멘토링도 있고, 온라인 멘토링도 있습니다. 웹/앱 관련한 멘토링, 기획관련 멘토링 등 유익한 것도 있고,

3시간동안 본인 자랑하는 멘토링도 있어요..
아무튼 팀 빌딩을 위해선 무조건 참석해야 이득입니다.

그리고 합격자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홈페이지 뷰가 달라집니다! 모든 연수생, 멘토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잘 작성해야 팀 빌딩에 도움이 되겠죠?

대부분 자기 소개 및 깃허브 블로그 등 링크 달아 놉니다 그러면 웹엑스로 서로 연락하면서 팀 빌딩을 하게돼요! 보통 취업 목표 / 인증 목표로 나뉘는 것 같아요.

자기소개 안 쓰면 나중에 랜덤 팀 빌딩 돼요...

팀이 구해졌으면 인기있는 멘토님들 바로 구하셔야돼요

예비 과정 5월초쯤 되면 다들 팀이 구성되어 있고, 이제 기획을 전문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기획한 내용을 토대로 기획 멘토님들에게 조언을 받고 기획 심화를 하게돼요!


이때는 월 30만원씩 세금 떼서 받고, 예비과정 때는 4대보험이 들어져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5. 본 과정


이때부터 대학생들 기준으로 엄청난 지원이 시작됩니다. 맥북 사라고 200만원 지원해주고, 월에 순수 100만원씩 꽃히고, 프로젝트 하라고 720만원 지원해줍니다. (광고비, 서버비, 디자인 외주, 그래픽카드 등등 본인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것 구매)
기기 지원 200만원으로 컴퓨터 부품은 못 사고, 데스크톱 완제품밖에 못사니까 참고하세용

본 과정에서는 예비과정에서 빌딩한 본인 포함 팀원 3명과 멘토님 3명이 팀이 되게 됩니다. 기획한 내용을 기반으로 깃랩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는 그냥 개발하는거죠 뭐! 저는 취업이 목표인 팀이라 쿠팡 풀스택 멘토님한테 배워가며 트랜디한 프론트 기술, 코드 리팩토링 등등을 하였습니다.
물론 코테도 따로 매일 했습니다.
그리고 6월달부터 11월까지 매달 4대보험 확인서 내야돼요ㅋㅋㅋ 취업 절대 못합니다.

다들 소마 붙어서 유익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소마 과정에선 프론트엔드가 엄청 많이 부족해요. 그걸 사무국에서도 아니까 프론트엔드면 코테 준비하면 대부분 잘 붙으실 거에요.
멘토 100명 중에 프론트엔드 멘토가 5명도 없습니다... 연수생도 대부분 자바 백엔드라 프론트엔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