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넓게 못 보고 젊은 혈기에 지배당한 모습이랄까..


당연히 초년생, 젊을때는 네카라가서 자유롭고 수평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서 나도 서비스 같은거 개발해보고 싶고 그럴 수 있음.


근데 그거 언제까지? 


내 생각에 길어봐야 30후반까지 ㅇㅇ 진짜 극소수 찐너드 제외하고는 30후반이면 그 열정 사라진다고 본다. 


직장생활 30대까지만 하고 관둘거 아니잖아. 


금융권...당장은 씹노잼에 기업문화좆병신에... 기술력 병신이라 도태될거 같고 이런건 이해함.


근데 길게 보면 결국 금융권임.


젊을 때는 돈 많이 주고, 워라밸 좋은게 장점. 대신 일재미없고 보수적인병신문화, 기술력 도태가 단점. (장2 / 단3)


40대부터는 돈 많이 주고, 워라밸 좋고, 안 짜르고, 밑에 애들 말 잘 듣고, 공부같은거 할 필요 없음. 단점? 없을걸. 지겨운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수도. 


50대되면 네카라 다니던 애들 아마 90%가 백수거나 프리전전하거나 중소기업 가서 빌빌 댈때, 금융권 다니는 애들 연봉 2억 받으면서 워라밸 좋고, 짤릴일 없고, 밑에 애들 내말에 꿈벅 죽고. 


위로금 4~5억 받고 희망퇴직하고 중소기업이나 갈까, 창업할까 그냥 은퇴할까, 아니면 그냥 55세까지 다니고 60세까지 임금피크 할까 고민함. 



네카라는 가서도 일 빡세게하고, 주말에도 공부해야되고 신기술 나오면 나왔다고 공부해야되고 그렇게 공부하고 좆뺑이쳐도 받는돈 금융권이랑 비슷하고 


40대 이후부터는 자리 지키는것부터가 힘들어짐. 


그냥 젊은날 잠깐은 네카라가 좋을수 있는데 길게 보면 금융권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