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이 무엇입니까 질문 들어오면 일단 미간찌푸리면서 살짝 허공 응시하고 1.5초 뜸들여라.
그 다음 개발론과 철학 둘중 어느쪽 말씀이십니까 딱 멘트치면 바로 면접관들 반응온다.
그럼 둘 다 말해보라할텐데 개발론으로써는 실체세계와 같이 객체를 사물처럼 모델링해서 좀 더 사람관점에서 프로그래밍을 하는것 이라고 대답하고 철학으로써는 말하고 1초 뜸들이고 살짝 고민하듯 이마 가볍게 문지르다가 매트릭스입니다 라고 대답해라.
그러면 면접관들 벙쪄서 매트릭스요? 어떤 매트릭스요?하면
영화 매트릭스입니다. 가상세계로 들어온 키아누 리브스는 네오입니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이죠. 그와 반대로 스미스요원은 기존의 패러다임입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은 전염력이 있습니다.
설계에 큰 노력이 필요없고 확장도 작동하게 가져다 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새로운 질서를 확립해 안정된 세상을 만듭니다.
그래서 철학으로써 객체지향은 매트릭스입니다.
말끝내면 잠시 정적흐를거다. 거기서 바로치고 들어가라.
저는 앞에 계신 선배 개발자분들과 개발론과 철학을 공유하고 듣고싶습니다.
멘트끝내면 거기서 제일 짬높은 개발자가 크게 웃으며 자기 신입시절생각난다. 요즘엔 이런개발자 없었다고 칭찬해준다. 그 자리에서 바로 언제 출근 되냐고 물으면 알아서 날짜조정하면된다.
이걸로 계속 이직해서 3년차 연봉 3200이다. 화이팅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