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마존(1만8000명),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1만1000명), 마이크로소프트(1만명) 등이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습니다. 

트위터도 지난해 일론 머스크에 인수된 후 전체 직원의 절반인 3700명을 해고했습니다. 

대규모 해고 바람은 10여 년간 지속된 테크업계 호황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수요 급증에 인력을 크게 늘린 테크기업들이 심각한 경기침체 전망에 대한 본격 대비에 나섰음을 의미합니다. 

일부 경제 분석가들 사이에선 테크기업들의 해고 규모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해 알파벳에 대규모 비용 삭감을 요구했던 행동주의 투자회사 TCI의 크리스 혼 대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한 인터뷰에서 피차이 CEO에게 직원을 지난해 9월보다 20% 적은 12만명 수준으로 줄이고 급여도 대폭 삭감해 비용을 더 낮춰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1년만에 20만명 해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