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횽들 매일 밤새서 열심히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프로그래밍의 프로인 횽들인건 아는데..
존나.. 원래 이런 글 잘 안 배설하는데 힘들어서 하소연 좀 할께
내가 요새 좋아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안 맞는 프로그래밍 때문에
고3때도 안 새던 밤을 새서 코딩하는 게 너무 힘들어(횽들한테는 껌인 코딩이겠지만..)
원래 나는 분자 가지고 오물딱 쪼물딱 해서 짠 하고 합금을 만들거나 새로운 물질을 만들고 싶어서 우리 과로 왔는데.
응?? 프로그래밍을 배우라네?? 고딩때 HTML코드도 쩔쩔맸었는데.. 어? 전공 기초과목이라서 수강철회도 못하고 ㅅㅂ...
재수강하면 재수강생들끼리 평가하는 과목이라서 대충하지도 못해,발목 잡힌 거지.
내 코딩 도와주는 카이스트 친구놈은 공대에서 전산은 필수라고 하는데. 진짜야?
그렇다면 공대를 잘못 온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오늘도 Y/N 알고리즘 때문에 밤 새다가 결국 안될것 같아서 자러 가는데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려고 싫어하는 공부 참고 대학왔는데, 대학와서 또 좋아하는 공부 하려고
싫어하는 공부 하는게 너무 힘들다
횽들, 프로그래밍이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화이팅! 한 번 배워보니까 프로그래머들이 대단해 보이더라..
그거 알아? 니가 분자가지고 노는게 더 힘들수도 잇다? 분자가지고 노는게 프로그램보다쉽다고 생각하지마 그렇게 따지면 너 아무것도 못할수 있어 장사나해야할지도? 세상에쉬운게잇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