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를 먼저 배우느냐? C++을 먼저 배우느냐? 라던지,
C도 안배웠는데, C++을 가르치냐? 라던지 하면서

무슨 옆집 강아지 이름 부르듯이, C 언어를 들먹거리는데, 착각이다.



위에서 말하고 있는 \'시작(입문)\' 이라는 것의 의미는
\'개발\' 이라고 하는 프로그래밍이라기 보다는,
\'순차적으로 실행\' 이라는 프로그래밍의 개념에 가깝다.



즉, 업무나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성, 효율 등 세세한 것을 고려하는 단계가 아니라,
단지, PC를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흐름만 경험할 수 있으면 되는 단계인 것이다.

그러한 경험은, C로 하든, C++로 하든, Lisp로 하든, 뭘로 하든,
빨리 배우고, 쉽게 쓸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면 장땡인 것이다.



C를 무슨 옆집 강아지 이름 부르듯이 부르는데,
C의 진정한 가치는 \'입문 언어의 장점\' 에 있지 않다. 

C 언어는 운영체제, 시스템, 포인터 와 같은 low 레벨에 대한 접근에
프로그래밍 언어적 특성과 가치가 빛나는 것이다.

배열, 기초 포인터, 반복문, 제어문들 토닥 거리면서,
\"C 일주일만에 마스터 했음~\" 하는 건, 정말 안타까운 모습이다.



C는 입문 언어(?)라는 시각으로 인해서(?)
처음하는 기초단계 같고, 무언가 쉽고, 우습게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은데,
C를 제대로 맛보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C도 결국 엄연히 한 부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그 특성과 분야가 있는것이야.
결론은 C 짱임!